독서
[책] 어떻게 나의 일을 찾을 것인가 by 야마구치 슈
StatZealot
2021. 7. 5. 22:18
- 매니지먼트 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적절한 상황에서 로지컬 씽킹을 버릴 줄 아는 능력이다. (110쪽)
- 직업이 요구하는 기술이나 역량을 외부에서 이해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개인이 사회에 나와 발휘할 수 있는 강점과 능력은 결국 실제로 그 일을 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는 알 수 없다는 뜻이다. (113쪽)
- 발밑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도 똑간은 모양은 세상에 하나도 없거늘 "세상에 둘도 없는 오직하나입니다"라고 강조한다 해도 가치 판단을 하는 측에서는 "그래서 뭐 어쨌다고?"하고 대답할 수 밖에 없지 않는가. (128쪽)
- 크럼볼츠는 경력의 전환 기회로 이어지는 인연이 친척이나 친구 같은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 오히려 그 정도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. (159쪽)
- 로지컬 씽킹과 같은 프로세싱 스킬은 본래 정답을 찾아내기 위한 기술이므로 이를 아무리 단련해도 진정한 의미의 차별화로는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. (180쪽)
- 적독(책을 읽지 않고 쌓아두기만 하는 것)을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한다. (중략) 책이라는 건 정말로 재미를 느끼며 읽어야 머릿속에 남기 때문이다. (187쪽)
- 급여라는 형태로 보수를 받으면 본래 좋아서 하던 일마지도 그 빛을 잃을 수 있다. (234쪽)
< 어떻게 나의 일을 찾을 것인가 > 아마구치 슈 지음, 김윤경 옮김, 김영사 (2021)